구글이 메타에 TPU를 직접 판매할 계획, 엔비디아 시장이 더 침식될 수 있어
2025-11-25 08:13:05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O)은 메타(META.O) 등과 협상 중이며, 자사 개발 텐서 AI 칩의 사용 권한을 개방할 계획이다. 이는 엔비디아(NVDA.O)와의 경쟁 구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 소식의 영향으로 구글과 AI 칩 파트너인 브로드컴은 장후 상승했으며,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는 하락했다. 구글은 전통적으로 자사 개발 TPU를 자사 데이터 센터에만 배치하고 고객에게 컴퓨팅 파워를 임대해왔다. 그러나 미국 기술 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저녁 구글이 이제 고객에게 TPU 칩을 직접 판매하여 자사 데이터 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메타는 2027년부터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구글 TPU 칩을 자사 데이터 센터에 구매할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구글 클라우드에 TPU 컴퓨팅 파워를 임대할 계획이다. 현재 메타의 AI 사업은 주로 엔비디아 GPU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텐서 칩을 공동 설계하는 구글과 브로드컴에게는 잠재력이 큰 신흥 시장을 의미한다. 동시에 엔비디아와 AMD에 대한 상당한 경쟁 압력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는 후자의 매출과 가격 결정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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